영화 ‘더 크리스마스 크로니클’은 우연히 산타클로스와의 유쾌한 모험을 하게되어 가족애를 한번더 생각해볼수있는 영화로 꼽힙니다.
줄거리 요약
‘더 크리스마스 크로니클’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가족 판타지 영화로, 부모를 여읜 남매 케이트와 테디가 주인공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두 남매는 우연히 산타클로스(커트 러셀)를 촬영하려다 그의 썰매에 탑승하게 됩니다. 실수로 썰매를 망가뜨리게 되고,이로 인해 선물 배달이 중단되며,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됩니다. 도시 곳곳을 누비며 선물을 다시 수거하고, 요정들의 도움을 받으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감동과 유머속에 펼쳐지게 됩니다. 속편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케이트가 산타 마을로 다시 이동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를 없애려는 벨스니클이라는 캐릭터와 갈등을 벌이게되고, 그는 원래 요정이었지만 인간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 반항하게 된 입체적인 악역입니다.영화의 메시지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결국케이트는 가족의 의미와 용서의 가치를 다시 깨닫고 돌아오게 됩니다.
등장인물 소개
이 영화의 중심은 커트 러셀이 연기한 산타클로스입니다. 전형적인 할아버지 산타가 아닌, 젊고 활기찬 모습의 산타로 신선함을 보여줍니다. 유머 감각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됩니다. 케이트(다비 캠프)는 정의롭고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영화의 중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테디(주다 루이스)는 초반의 반항적인 모습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캐릭터입니다. 속편에서는 실제 커트 러셀의 아내인 골디 혼이 미세스 클로스로 등장하며, 부부의 케미가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감상평
‘더 크리스마스 크로니클’은 단순한 어린이 영화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감동적이고 유쾌한 영화입니다. 시각효과와 음악은 물론, 요정들과 마법의 세계, 그리고 산타클로스의 락 공연 등 다른 영화에서 볼수없었던 장면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과 믿음, 용서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교육적 가치도 높습니다. 연말 가족 모임에서 함께 보기에도 좋으며, 속편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연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더 크리스마스 크로니클’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이 환상적인 여정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껴볼수 있는 영화가 될것입니다